전체 글299 [25.3월] 푸꾸옥 #7(번외)|푸꾸옥 공항 1층 체리블라썸 식당-CHERRY BLOSSOM 푸꾸옥 공항 1층 체리블라썸 식당 간단 후기씨쉘 호텔에서 체크아웃한 우리는, 호텔 샌딩 서비스를 이용해 푸꾸옥 국제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점심시간을 조금 넘긴 시각이었고, 도착 직후에는 아들이 이미 곤히 잠든 상태였습니다.다음 일정은 오후 1시, Premier Village Phu Quoc Resort로 이동 예정이었고, 리조트 측에서 픽업 차량이 공항으로 오기로 되어 있었습니다.중간에 어정쩡하게 시간이 남은 우리는 공항 1층을 둘러보다가, 비교적 좌석이 여유로운 ‘체리블라썸(Cherry Blossom)’이라는 레스토랑에 앉기로 했습니다.이곳은 아시아-유럽 퓨전 요리를 제공하는 공항 내 음식점으로, 빠르게 식사하거나 음료를 마시기에는 나쁘지 않은 장소입니다.">도로 쪽이 덜 답답했던, 그늘 같은 좌석공항.. 2025. 4. 17. [25.4월] 아산역 셰프콘서트 | 아담한 제육볶음 음식점 아산 배방에서 찾은 혼밥 가능한 제육볶음 맛집, 셰프콘서트어느덧 아산 배방 인근에서 세 번째 밥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출장 일정 중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하던 찰나, 옆자리 동료가 저번 점심에 먹었던 제육볶음을 추천해주었습니다. 마침 한식이 당기던 날이라 저도 자연스럽게 ‘셰프콘서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식당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고속철대로 77, KTX 배방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외관부터 꽤나 아담한 사이즈로, 실제로 매장 내부에는 4개의 테이블만 놓여 있는 소형 식당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정갈하게 정돈된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혼밥도 환영받는 제육볶음 한 그릇의 만족‘셰프콘서트’는 제육볶음을 중심으로 한식 식사류를 제공하는 고깃집 스타일의 식당입니다. 냉동삼겹살이나 우삼겹구이 .. 2025. 4. 16. [25.3월] 푸꾸옥 #6|킹콩마트 방문 후기 – 기념품부터 장바구니까지 꽉 채운 쇼핑 타임 [킹콩마트(Kingkong Mart) 쇼핑 후기]푸꾸옥에서의 여섯 번째 이야기, 이번 편은 ‘킹콩마트(Kingkong Mart)’ 쇼핑 후기입니다. MEO KITCHEN에서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이 마트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형 쇼핑 스팟으로, 기념품 쇼핑을 계획하신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 킹콩마트킹콩마트(Kingkong Mart)는 베트남 푸꾸옥의 즈엉동 지역에 위치한 대형 슈퍼마켓으로, 여행자들이 현지 특산품과 일상용품을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는 편리한 장소입니다. 주소는 141A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됩니다. 매장 내부는 넓고 깔끔하며, 후추, 말린 해산물, 심주, 기념품, 간식류.. 2025. 4. 15. [25.3월] 푸꾸옥 #5|MEO Kitchen, (한국인에게 인기 많은) 베트남 현지 식당 [MEO Kitchen 방문 후기 | 점심부터 푸짐했던 베트남 현지 식당]이번 푸꾸옥 여행 중, 점심 식사로 찾았던 현지 레스토랑 MEO Kitchen(메오 키친) 방문 후기를 남겨봅니다.이곳은 킹콩마트(King Kong Mart) 근처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이며, 저희는 호텔에서 그랩(Grab)을 이용해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동남아에서 그랩은 동남아의 우버죠. 익숙하고, 빠르고, 저렴합니다. 킹콩마트는 이 글 다음 글로 후기 작성 준비 중입니다.- MEO Kitchen | MEO Kitchen Phu QuocMEO Kitchen은 푸꾸옥 시내 중심부인 즈엉동(Dương Đông)에 위치한 베트남 요리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주소는 126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TT. Dươ.. 2025. 4. 14. [25.3월] 푸꾸옥 #4|씨쉘 호텔 근처 아침 산책-딘까우 사원(Dinh Cau Temple) [아침 산책에서 만난 딘까우 사원 (Dinh Cau Temple) 방문기]푸꾸옥 씨쉘즈 호텔에 머무는 동안, 어느 아침에는 조금 일찍 눈을 떴습니다.아침 7시. 아이도 함께 일어나준 덕분에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아침 산책을 하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선선한 공기와 적당한 기온 덕분에 활동하기에 참 좋은 날씨였고, 피곤함보다 상쾌함이 더 크게 다가오는 아침이었습니다.호텔을 나서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벌써 바닷가를 오가고 있었습니다. 수영을 하거나 발을 담그는 사람들도 있었고, 조용히 산책을 즐기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흔히 ‘동남아 사람들은 느긋하고 게으르다’는 말이 있지만, 이곳 푸꾸옥에서 마주친 풍경은 그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해가 뜨기 전에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들, 그리고 강한 햇빛이 내려쬐는 낮.. 2025. 4. 13. [25.4월] 푸릴리 천안아산역점 | 13,000원 무한리필 돈가스 뷔페 [접근성과 가격 정보]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한 ‘푸릴리 천안아산역점’은 대중교통 및 자가용으로 접근하기 용이한 장소에 있습니다. 성인 기준 이용 요금은 13,000원이며, 입장 전 선불 결제를 진행하는 시스템입니다. 결제 후에는 매장 내에서 준비된 메뉴를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기기에 적합한 구조입니다. 게다가 나이 대 별로 가격에 차등을 두고 받고있어 아이를 동반하여 방문한 손님도 아이를 위해 뭘 주문해야할지 고민할 필요 없었답니다. (36개월 미만은 무료)무한리필이란 말에 끌려, 돈가스가 먹고 싶어서 들리게 되었습니다.[다양한 메인 메뉴 – 돈가스부터 함박스테이크까지]가장 중심이 되는 메인 메뉴는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등심돈가스는 기본.. 2025. 4. 13. [25.3월] 푸꾸옥 #3|즈엉동 야시장 방문 후기 (Duong Dong Night Market) [즈엉동 야시장 방문 후기 (Duong Dong Night Market)]푸꾸옥 씨쉘즈 호텔에 머물며 가족과 함께 저녁 시간마다 들른 곳이 있습니다. 바로 즈엉동 야시장(Duong Dong Night Market)인데요. 이틀 연속으로 방문할 만큼 매력적이었던 이곳의 분위기, 먹거리, 경험까지 자세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즈엉동 야시장(Duong Dong Night Market) 기본정보즈엉동 야시장은 푸꾸옥 섬의 대표적인 나이트 마켓입니다. 위치는 씨쉘즈 푸꾸옥 호텔에서 도보 약 5분 거리로 매우 가까워, 밤산책 삼아 다녀오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주로 오후 5시부터 밤 10시~11시까지 운영되며, 현지 음식, 해산물, 기념품, 거리 공연, 주스·스무디 같은 음료 등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활기찬 장.. 2025. 4. 12. [25.3월] 푸꾸옥 #2-2|SEASHELLS 호텔 후기 (수영장/놀이방/헬스장) 이전 글에서는 씨쉘즈 푸꾸옥 호텔에 도착했던 순간과 체크인, 로비의 첫인상 등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후기는 호텔 내부 시설, 특히 수영장과 키즈룸, 그리고 부대시설에 대한 경험을 상세히 공유드리겠습니다.[씨쉘즈 푸꾸옥 호텔 수영장]푸꾸옥의 강렬한 햇빛 속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은 단연 호텔 수영장이었습니다. 이 수영장은 바로 바닷가와 맞닿은 위치 덕분에, 각도만 잘 맞추면 마치 인피니티 풀처럼 보이는 뷰를 자랑합니다. 실제로 SNS에 올릴 사진 찍기 딱 좋은 구조였고,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만큼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었습니다.수영장은 바 쪽이 가장 얕고, 반대편으로 갈수록 깊어지는데 체감상 1.3m~1.5m 정도 되는 깊이였습니다. 그 옆에는 유아용 풀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2025. 4. 12. [25.4월] 아산시 배방읍 중국집, 하이웍 [출장 중 점심 한 끼, 어디서 먹을까?] 출장이나 교육으로 아산시에 방문하게 되면, 점심 한 끼 해결하기가 생각보다 까다롭다. 특히 아산시 배방읍처럼 번화가에서 살짝 벗어난 지역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번에 배방읍 일대에 출장 일정이 있어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할 곳을 찾다가 ‘하이웍’이라는 중국집을 다녀오게 되었다.[가격에 민감했던 나 자신]처음엔 회사 근처에 있는 다른 중국집을 들여다봤다. 자장면 가격이 8,000원. 물론 음식은 맛있어 보였지만, 짜장면 한 그릇에 8천 원이라는 가격이 선뜻 지갑을 열게 만들지는 않았다. 이왕이면 가성비 좋은 곳을 찾고 싶어 지도 앱을 살펴보던 중 평점도 좋고 자장면이 6,000원으로 표시된 ‘하이웍’이라는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배방읍 중국집 ‘하이웍’ 내부]실제로.. 2025. 4. 11. 이전 1 2 3 4 ··· 34 다음